새마을 금고 ´감사의 50년, 희망의 1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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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금고 ´감사의 50년, 희망의 100년!´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3.05.08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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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회원들의 사랑에 금융상품지원과 사회공헌활동으로 보답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왼쪽)이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좀도리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새마을금고)

1963년 ‘다함께 잘살아보자’라는 정신으로 시작된 새마을금고(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신종백)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

‘금융을 매개로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지역금융협동조합‘을 존재이념으로 하는 새마을금고는 규모면에서도 비약적으로 성장을 거듭하여 2013년 4월말 현재 1,700만명의 고객이 거래하는 자산규모 105조원의 서민금융기관으로 성장했다.

 새마을금고는 꾸준한 성장의 비결을 ‘변함없는 회원들의 사랑’이라고 말한다. 단순히 수익을 내기 위한 금융기관이 아니라 지역사회발전과 금융소외자들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온 새마을금고의 노력과 안정적인 시스템이 고객들로부터 인정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새마을금고는 예금자보호제도를 선진적으로 도입하여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일찍이 안전장치를 마련했음은 물론 1997년 외환위기 이후 현재까지 정부로부터 공적자금을 전혀 받지 않는 등 금융기관으로서 새마을금고의 안정적인 시스템을 증명했다.

 새마을 금고는 다양한 금융상품들을 통해 금융소외자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서민지원대출상품인‘햇살론’의 경우 2013년 3월말 기준으로 총 실적 2조 8천억여원 중 새마을금고가 약 9천억원을 실행하여 총실적중 32.1%를 차지하여 취급기관중 가장 높은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안전행정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새마을금고만의 서민금융상품인‘희망드림론’을 통해서도 1천18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사랑의 좀도리운동’에는 지금까지 약 190여만 명이 참여했다.

1998년부터 시작해 15년간 333억원의 현금과 221억원 상당의 쌀(약 1만톤)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했으며, 전통시장살리기 운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새마을금고 창립 50주년을 맞이 하여 ‘행복나눔 50일’헌혈행사를 개최하는 등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활동은 이제 ‘시스템화,선진화,지역밀착화’단계에 접어들었다.

새마을금고는 새로운 100년 시대를 위한 미래 비전을 준비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 및 서민금융지원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신규사업 진출 및 상품경쟁력 확보를 통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며 불확실한 환경변화에도 더욱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담당업무 : 시중은행 및 금융지주, 카드사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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