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부총리에게 접경지역 현안 처리 적극 건의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명철 기자)
새누리당 김영우 의원과 접경지역사랑국회의원협의회(회장 황진하) 국회의원들은 30일 국회 의원식당 별실에서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만나 면담하면서 접경지역의 시급한 현안들에 대한 2014년 예산이 차질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김영우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에 대한 의지를 거듭 밝히셨다. 하지만, 세계평화공원이 조성돼도 공원으로의 접근이 용이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될 수 있으므로 접경지역의 교통망이 완벽하게 갖춰져야 한다”며 “경기북부 지역의 복지는 바로 철도, 도로 등 사회기반시설 확충이며 그것이 바로 생존과 연결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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