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북한군 한국 비난관련 공격 가능성 배제 안해
해군 초계함 침몰과 관련 외신들도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CNN은 현지시간으로 26일 한국 해군이 서해 부근에서 침몰중이라고 보도했다.
침몰하는 해군 초계함은 1500톤급으로 104명의 선원이 타고 있지만 사고 원인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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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앞서 블룸버그 통신도 청와대 관계자의 말을 인용 한국 해군 선박이 백령도 부근에 침몰하고 있다며 하지만 원인은 밝혀져지 않았다고 긴급 타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한국정부가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며 이명박 대통령이 긴급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해 이번 사건을 논의중이라고 전했다.
AFP통신은 구조작업이 신속히 이뤄져 탑승 승무원 가운데 절발이 구조됐다고 관계자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AFP는 사고전 북한측이 한국과 미국이 북한정권을 무너뜨리려한다며 강력 비난했다고 보도해 북한의 공격 가능성을 배제치 않았다.
NHK도 27일 자정뉴스를 통해 한국초계함 침수로 긴급안보회의가 소집됐다고 보도했다.
NHK는 한국초계함은 서해상서 경비활동중이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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