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경수 기자)

8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9.17포인트(-0.96%) 하락한 1984.87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미국 뉴욕증시 급락 영향으로 17포인트 까까이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연기금을 중심으로 일부 기관투자가들이 저가매수세에 나서면서 장중 한때 2천포인트에 접근하기도 했으나, 외국인투자자들이 2천억 원 가까이 순매도에 나서는 등 5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계속해 오후장 들어 재차 하락하며 마감했다.

한편 일본 니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0% 하락했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1.09% 하락하는 등 아시아 주요증시도 전반적인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김경수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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