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지표 부진, 양적완화 축소 우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경수 기자)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0.26%)는 5일연속 하락했고, S&P500지수(-0.49%)와 나스닥 종합지수(-1.08%)도 각각 3일연속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미국 상무부에서 발표한 지난해 12월 신규주택 매매건수는 41만 4000건으로 시장전망치인 46만건을 크게 하회했고, 이달 28~29일 열리는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추가 양적완화 결정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는 분석이다.
한편 양호한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중장비업체 캐터필러는 전일대비 5.94% 급등한 91.29달러로 마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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