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이다희 기자)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4’에서 사계절용 타이어 ‘키너지 4S(Kinergy 4S)’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한국타이어의 ‘키너스 4S’는 효율성과 경제성을 중요시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사계절용 멀티 퍼모먼스 타이어다.
타이어 표면에 비대칭 디자인 패턴을 적용, 직선과 곡선의 라인을 표현했고 최적의 배수 성능을 위한 블록과 그르부 디자인, 눈길에서의 접지력 향상을 위한 스노우-픽 트랙션과 3D윈터 사이프를 적용해 눈길 제동거리를 10% 줄였다.
HD실리카 컴파운드 기술과 썸머 사이프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의 핸들링을 현저하게 향상시켜 여름철과 겨울철 타이어의 성능을 극대화하기도 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09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타이어 기업으로는 세계 최초로 본상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iF 컨셉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관왕을 달성, 디자인 능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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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은 냉철하게, 행동은 열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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