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7일 서울 송파구 제너시스BBQ그룹 본사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CSV (Creating Shared Value)개념의 사회공헌 협력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CSV는 기업가치를 사회와 공유하자는 '공유가치'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개념으로, 기업 활동 목적인 경제적 가치를 사회적 가치와 결부시켜 기업경영의 목표로 삼는 것을 말한다
제너시스BBQ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손잡고 '초록버튼'을 제작해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우선 배포할 예정이다. 초록버튼 서비스는 긴급 SOS 시스템으로 위기에 처한 어린이나 학생이 버튼 하나만 누르면, 바로 보호자 연락처 및 경찰과 연결되는 서비스다.
윤홍근 회장은 "최근 늘어나는 아동 성폭행, 유괴, 학교폭력 등의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기업이 나서야 한다고 판단했다" 며 "이번 협약이 어린이들이 살기에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초록버튼 제작 이외에도 임직원, 가맹점주 및 고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행은 물론, 국내외 어린이를 돕기위한 캠페인 컨텐츠를 적극적으로 노출하고 고객 참여를 유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동실종, 유괴예방사업,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후원을 하는 단체로 국내 및 해외 56개국의 어린이들을 위해 힘쓰는 국내 최대 아동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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