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치킨과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치맥 전문점 'BBQ 치킨앤비어' 신촌1호점을 지난 27일 그랜드 오픈 했다.

BBQ 치킨앤비어 신컨셉 1호점은 2007년 '치킨·호프의 무한변신'을 외치며 탄생한 치킨앤비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것으로, 유럽식 카페 분위기 속에서 BBQ 치킨과 부드러운 생맥주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뿐만 아니라 신촌 대학가의 젊은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가벼운 음주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빈티지하고 감성적인 인테리어를 도입했고, 외부 공간을 활용해 여름철 및 스포츠 경기 시즌에도 기분 좋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BBQ 치킨앤비어 신컨셉 1호점을 오픈한 강순태 사장은 "BBQ 치킨앤비어 종로점과 무교점을 운영하던 중 본사의 제안을 받아 신컨셉 치킨앤비어1호점을 오픈하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강 사장은 2011년 종로점 오픈을 시작으로 2012년 무교점을 오픈해 월 평균 매출 7,500만원을 기록해 다점포 운영 패밀리(가맹점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BBQ 치킨앤비어는 최근 불고 있는 '치맥열풍'을 맞아 신컨셉 1호점을 시작, 전국 주요상권으로 확장해 고품격 치맥 문화를 전파해 나갈 예정이다.

박시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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