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필립 기자)
KBS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이하 'JSA') 드라마 제작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KBS2TV 드라마 제작국은 <공동경비구역 JSA>(가제) 8부작을 하반기께 선보일 계획이다.
KBS 제작진은 JSA 원작 소설인 박상연 작가의
아울러 영화보다 더 많은 남·북한 이야기가 다뤄질 예정이며 영화 속 내용도 일부 포함된다.
한편 <공동경비구역 JSA>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발생한 의문의 총격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휴먼드라마다. 2000년 영화로 개봉돼 동원관객 500만 명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뮤지컬로도 제작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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