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국내 재벌 총수의 평균 수명이 75.9세로 조사됐다.
20일 재벌닷컴은 올해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 총수가 있는 40대 재벌그룹 중 총수를 역임했다 타계한 창업주와 직계 총수 31명을 대상으로 별세나이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타계한 연령대는 70대가 11명으로 가장 많았고 80대 9명, 60대 5명, 90대 3명, 50대 2명, 40대 1명 순이었다.
가장 장수한 재벌 총수는 2002년 타계한 영풍그룹 창업주 고 장병희 전 회장으로, 93세에 세상을 떠났다.
반면 SK그룹의 창업주인 고 최종건 회장은 지난 1973년 48세의 나이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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