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새마을금고에서 올해 잇달아 내놓은 실버세대를 위한 맞춤형 공제상품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첫 번째 실버상품인 무배당 MG실버암공제(갱신형)는 61세 이상 고령자들을 위해 출시된 상품으로 고혈압, 당뇨 환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월 3만원대로 설계가 가능하며 가입 후 10년마다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 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각종 특약을 통해 백혈병,뇌암,골수암,폐암,간암,담낭암,담도암,식도암,췌장암,소장암 등에 대해서도 보장받을 수 있어 실버세대의 수요에 적극 부응하는 상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실버상품 두 번째, 무배당 MG 실버케어 공제는 고령자를 위한 중증 치매를 전문으로 보장한다.
치매는 개인과 가족의 삶의 질을 매우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사회전체의 문제로 확대되는 만큼 실버세대라면 깊게 관심을 가질 만한 상품이다.
40세부터 70세까지의 고객이 비교적 저렴한 공제료로 설계가 가능하며 90세 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다양한 환급률(10%,50%,100%)로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새마을금고는 실버세대를 위한 상품이 고객층 확대는 물론, 고령화로 인한 사회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는 상품이라 보고 있다.
고령화로 인한 문제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가족의 문제, 나아가 공동체의 문제인 만큼 사회적 문제해결에 기여하는 동시에 새마을금고를 신뢰하고 거래하는 충성고객층과 잠재고객층이 확대될 것이라고 판단한 것.
이에 새마을금고는 실버세대 등 사각지대에 있는 고객들을 위한 공제상품을 출시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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