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주영 기자)
MBC에서 가수 서태지의 컴백 공연 중계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 한 매체에서 MBC가 올 가을 열리는 서태지 콘서트를 단독 중계한다고 보도했다.
MBC 관계자는 서태지 컴백 공연 방송에 대해 "아직 확정된 것은 없으며 서태지컴퍼니와 세부적인 문제를 조율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나타냈다.
서태지는 올 가을 9집 앨범으로 5년 만에 컴백할 예정이다. 그는 최근 웰메이드 예당의 공연 전문 자회사 쇼21과 공연 계약을 맺고 컴백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태지는 언제나 컴백 무대를 중계할 방송사로 MBC를 택했다. 따라서 업계에서는 이번 컴백 콘서트도 MBC를 통해 중계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