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버거킹이 대세 남자 이정재 효과를 톡톡히 봤다.

9일 버거킹은 지난 5월16일 출시한 ‘해쉬브라운와퍼’가 출시 24일 만에 5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정재를 광고모델로 세운 이 제품에는 직화로 구운 순쇠고기 패티와 토마토와 양상추, 양파 등의 신선한 채소에 잘게 썬 감자가 포함돼 있다.

또한 바삭하게 구운 해쉬브라운을 얹어 식감을 살린 프리미엄 와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버거킹은 해쉬브라운와퍼 50만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카카오톡 친구로 등록한 기존 고객을 포함, 이벤트 기간 동안 플러스 친구로 등록한 모든 고객에게 카카오톡 쿠폰을 발송할 예정이다.

버거킹이 발송할 이 쿠폰에는 해쉬브라운와퍼 단품 구매 시 세트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혜택이 있다.

버거킹 관계자는 "해쉬브라운와퍼는 바삭한 식감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와퍼 사이즈뿐 아니라 일반 버거 사이즈로도 판매돼 청소년들을 비롯한 여성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버거킹의 해쉬브라운와퍼는 다음달 17일까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판매된다.

김하은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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