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세미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30 재보선 오후 1시 투표율이 22.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30 재보선 1시 기준 투표율 21.2%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격전지로 분류된 서울 동작을 지역구는 32.5%를 기록, 전국 평균 투표율보다 약 10% 웃도는 투표율을 보였다.
'승패의 바로미터'라고 불리는 수도권 투표율은 수원을 17.7%, 수원병 20.6%, 수원정 20.3%, 평택을 19.8%, 김포 24.8%를 각각 기록해 김포를 제외한 다른 지역은 평균치를 밑돌았다.
선관위 관계자는 "사전투표(7.98%)와 합산해 이번 7·30 재보선 투표율은 30% 중 후반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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