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가계통신비 부담경감 방안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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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가계통신비 부담경감 방안 마련할 것"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4.09.18 2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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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노르웨이 의원들과 ICT 창조경제 의견교환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18일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홍문종 위원장(새누리당)은 "이동전화 가입비 인하, 통신사 선택형 요금제 출시 등 가계통신비 부담경감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위원장은 이날 노르웨이 의회 교통통신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방한단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은 대표적인 통신강국으로 스마트폰 통신서비스의 양적, 질적 확대로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면서 "그에 반해 가계통신비 지출이 서민 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박근혜 정부는 5G 이동통신, 빅데이터, 스마트카 등 창의와 융합을 기반으로 한 신성장 동력산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회도 이같은 산업이 성과를 내 미래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노르웨이 방한단은 전날 수원에 위치한  삼성전자 이노베이션 뮤지엄을 방문, 삼성의 통신기술에 관심을 표했다.

노르웨이 의회 교통통신상임위원회 린다.C는 "노르웨이 IT산업 발전을 위해 어느 나라에서 배울지 고민했다" 며 "정보통신기술 분야에 있어 한국의 도움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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