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세미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6곳의 지역위원장 경선 결과를 27일 밤 11시께 발표했다.
서울 동작을 지역위원장 경선에서 허동준 전 지역위원장이 압도적 표 차이로 당선됐다.
허 전 위원장은 421표(득표율 79.5%)를 얻어 108표(득표율 20.4%)를 얻은 최동익 의원을 따돌리고 지역위원장 자리에 올랐다.
서울 강서을에선 진성준 의원이 469표(59.0%)를 얻어 지역위원장에 당선됐다. 반면 한정애 의원은 326표(41.0%)를 얻었다.
서울 송파병에선 조재희 전 청와대 비서관이 141표(50.3%)를 얻어 당선됐다. 남인순 의원은 113표(43.2%)를, 박병권 변호사는 16표(5.5%)를 얻는데 그쳤다.
인천 연수구에선 박찬대 후보(149표·64.5%)가, 광주 서구을에선 조영택 후보(308표·47.9%)가, 성남 중원구에선 정환석 후보(348표·58.7%)가 각각 당선됐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국회 및 새누리당 출입합니다.
좌우명 :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
좌우명 :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