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이디야커피가 매장 근무자들과의 상생 철학을 공유하는 총 2억 원 상당의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을 전달했다.

1일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올 한해 상하반기 각 1억 원씩 총 2억 원 규모의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을 총 400명의 이디야 메이트에게 전달했다.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이디야커피의 상생경영 철학을 현장 매장 근무자들과 공유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본사와 가맹점 사이의 상생협력 경영철학을 이디야 메이트와도 함께 나누는 게 이 사업의 취지이다.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사업은 2013년에는 대학생 이디야 메이트를 대상으로만 진행됐지만, 올해부터는 대학 재학 여부와 연령에 관계없이 대상을 확대하여 진행하고, 취약계층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도 배려했다.

특히 선정된 이디야 메이트가 본사 공개채용에 지원했을 경우 가산점 부여 등 입사 특전이 제공되는 혜택도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가 고객 여러분께 큰 사랑을 받는 이유는 바로 현장에서 고객과 만나는 이디야 메이트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이디야 메이트와 함께 진심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은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식음료 및 유통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생하게 꿈꾸면 실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