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대형 커피전문점을 선정해 소비자 평가를 실시한다.
5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스마트컨슈머의 ‘소비자톡톡’ 6번째 평가 품목으로 대형 커피전문점을 선정하고 소비자 평가를 시작한다.
금일부터 진행되는 커피전문점은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요거프레소, 이디야, 카페띠아모, 카페베네, 커피빈, 탐앤탐스커피, 투썸플레이스, 파스쿠찌, 할리스커피 등 전국 매장 수가 200개 이상되는 11곳이 해당된다.
평가 방법은 소비자가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의 소비자톡톡 코너에 접속한 뒤 방문 경험이 있는 대형 커피전문점을 선택한 후 제시된 각 항목에 대해 별점평가를 진행하고 마지막에 종합의견을 기술하면 된다.
홈페이지에 방문해 경험한 대형 커피전문점을 선택한 후 각 평가요소에 대해 평가하고 추천 여부 및 장·단점이나 특징 등 이용후기를 게재하는 방식이다. 휴대폰 인증 또는 I-PIN 등 본인확인절차를 거쳐 1개 브랜드에 대해서만 평가가 가능하다.
스마트컨슈머 전용 앱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모바일로도 참여할 수 있다.
평가 요소로는 Δ맛 Δ매장 분위기 및 편안함 Δ사이드 메뉴 Δ친절도 Δ가격 Δ추천여부 등이 포함됐다.
소비자 평가 결과는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 및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되며, 의도적으로 높게 또는 낮게 평가해 정보를 왜곡하는 사례 등에 대해서는 사실 확인을 거쳐 정보검증위원회를 통해 평가결과에서 제외하거나 비공개 등으로 조치할 예정이다.
이밖에 소비자원은 스마트컨슈머 소비자톡톡 코너를 통해 소비자의 생생한 평가정보와 함께 음용 시 주의사항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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