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SH공사가 사명을 서울주택공사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서울시의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 에스에이치(SH)공사 설립·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
개정안은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심의와 본회의 등을 통과해야 최종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SH공사는 1989년 2월 ‘서울시 도시개발공사’로 설립된 뒤 2004년 3월 이명박 서울 시장 시절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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