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유산균 시장 진출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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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유산균 시장 진출 본격 '시동'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5.01.19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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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연구개발·제품 라인업 확대…공격적인 마케팅 주력 예정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CJ제일제당은 19일 유산균 전문 브랜드 'ByO 유산균'를 선보였다. ⓒ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유산균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시작했다.

19일 CJ제일제당은 유산균 전문 브랜드 'ByO 유산균'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오랫동안 축적된 미생물 발효 기술과 노하우를 토대로 차별화된 유산균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다.

회사는 이를 위해 개별 브랜드 중심의 커뮤니케이션보다는 브랜드를 일원화할 수 있는 통합 브랜드를 운영하며 전략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2013년 말에 출시된 김치유산균 건강기능식품 '피부유산균 CJLP-133'도 ByO 유산균 브랜드에 편입돼 'ByO 피부유산균 CJLP133'으로 변경됐다.

CJ제일제당은 ByO 유산균 브랜드 론칭을 기점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기능성 유산균 트렌드를 선도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출시된 제품은 CJ제일제당만의 독자적인 바이오·식품 발효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강 발효식품 김치에서 발굴한 3500여 개의 김치유산균 중 기능성을 가진 133번 유산균을 의미한다.

CJ제일제당 건강기능식품 마케팅 총괄 박상면 부장은 "CJ제일제당이 갖고 있는 기술력을 통해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공격적인 영업·마케팅을 바탕으로 ByO 유산균 브랜드가 국내 프리미엄 유산균 시장 선점뿐 아니라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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