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삼호개발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55억6329만 원을 기록, 전년 대비 11.1% 하락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08억3707억 원으로 11%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6억106만 원으로 31.3% 줄었다.
삼호개발 측은 실적 하락의 원인을 거래처 부실화에 따른 매출채권, 기타채권의 대손충당금 설정 비용이 발생 때문으로 꼽았다.
한편 삼호개발은 같은 날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00원을 현금배당키로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3.2%며, 배당금 총액은 23억2835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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