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오픈마켓이 다가오는 황사 시즌을 대비해 미세먼지 예방에 탁월한 가전제품과 삼겹살 등을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26일 옥션에 따르면 3월 대형 황사를 앞두고 미세먼지를 예방하는 가전제품 등 관련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옥션은 '해외직구 황사 클리닝 프리미엄 가전 기획전'을 열고 해외 유명브랜드의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 고기능성 가전을 대폭 할인해 판매한다.
스웨덴 공기청정기 '블루에어 공기청정기 650'’를 135만 원, 명품 청소기로 불리는 '다이슨 알러지케어 청소기 DC52', '스틱&핸디형 겸용 무선청소기 DC62'를 각각 106만 원, 77만5000원에 판매한다.
또 내달 1일까지 '미세먼지 대비용품' 기획전을 연다. 금일엔 △'아이깨끗해' 손세정제 리필용(200㎖) 5개를 7900원에 판매하고, 내달 1일까지는 △'유한킴벌리 황사마스크 일반6개+입체2개' 세트를 9900원에, △'에코 코 마스크'(5쌍)을 7900원에 선보인다.
이 밖에 '살맛나는 푸드쇼' 전문관에서는 '하이포크 국내산 냉장 삼겹살'(500g)을 6900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내놨다.
옥션 관계자는 "연휴 직후 시작된 황사 때문에 관련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전년 동기대비 크게 늘었다"며 "특히 올 봄 강력한 대형 황사가 예견돼 고기능 수입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3월까지 마스크, 세정제 등 일상용품부터 고가의 가전제품까지 관련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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