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세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내달 1일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등 중동 4개국 순방에 나선다. 특히 이번 순방에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115개 기업과 경제단체로 구성된 역대 최대규모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해 정재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박 대통령은 순방기간 동안 4개국 정상과 양자회담을 가질 계획이다. 또 2000년 후반 이래 조성된 '제2의 중동붐'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등 '양자 실질협력'을 증진 논의를 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에너지·건설 등 전통적 협력 분야를 넘어 보건의료·제조업·IT·식품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한다"며 "이번 순방은 박근혜 정부 외교지평을 중동으로 확장하고, 해외건설 진출 50주년을 맞아 제2의 중동붐을 신성장동력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게다가 박 대통령은 이번 중동순방을 통해 북핵·한반도 문제, 지역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우리의 주요 외교안보 정책에 대한 이해와 지지도 확보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순방 일정은 7박9일로 진행되며 박 대통령은 9일 오전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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