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CJ제일제당이 지난 1월 선보인 ‘제일제면소 제일탄탄면’이 1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16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제일탄탄면은 그동안 냉장면 시장에서 주를 이룬 우동·냉면 등 계절 메뉴를 탈피해 '아시안 누들'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창출한 점이 주효했다.

이 기세를 몰아 CJ제일제당은 제일탄탄면의 지속적으로 공격적인 영업·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제일제면소 제일탄탄면은 국내산 닭고기와 돼지고기 사골을 30시간 이상 정성껏 우려낸 육수의 맛에 고추, 마늘, 생각, 파를 볶아서 만든 매콤한 소스를 넣어 얼큰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인 신개념 냉장면 제품이다.

조현민 CJ제일제당 마케팅 담당 브랜드매니저는 “초반 기세를 앞세워 지속적으로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 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신규 라인업을 확장해 올해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 냉장면 시장에서 ‘아시안 누들’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이끌 것” 이라고 말했다.

변상이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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