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 종로구 숭인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행복한 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국수 나눔행사에는 신한은행 임원과 본부장 9명이 직접 국수 가락을 뽑고 1인분씩 용기에 포장해 인근지역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신한은행 임원 및 본부장 자원봉사 활동은 2004년부터 매월 꾸준히 진행돼 금번 84회째를 거듭하며 지역사회 각계각층에 도움의 손길을 전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임원들이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매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후배 직원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전 직원이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봉사활동을 연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국수, 제빵, 사랑의 헌혈 운동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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