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감소 1위는 외교부 장호진 국무총리실외교보좌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중앙부처 소속 공무원 중 재산증가 1위는 최병로 육군수도군단장, 재산 감소 1위는 외교부 장호진 국무총리실외교보좌관으로 나타났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5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공개변동사항'에 따르면, 재산이 가장 크게 증가한 사람은 최병로 육군수도군단장으로 1년 새 늘어난 재산은 15억 2158만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윤종승 상임감사가 2위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3위 행정자치부 이북5도위원회 백구섭 평안북도지사 △4위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중부발전(주) 최평락 사장 △5위 국무조정실 국토연구원 김경환 원장 △6위 교육부 한국복지대학교 이창호 총장 △7위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이재영 사장 △8위 국토교통부교통 안전공단 오영태 이사장 △9위 대검찰청 봉욱 검사장 △10위 교육부 동북아역사재단 김학준 이사장으로 발표됐다.
반면 공직자 재산총액 감소 1위는 외교부 장호진 국무총리실외교보좌관으로 나타났다. 장 보좌관은 외교부 간부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하기도 했다.
이어 △2위 대통령비서실 윤창번 미래전략수석비서관 △3위 농림축산식품부 현명관 회장 △4위 미래창조과학부 이영수 원장 △5위 문화체육관광부 오승종 위원장 △6위 농촌진흥청 전혜경 원장 △7위 대통령비서실 우병우 민정비서관 △8위 방송통신위원회 허원제 부 위원장 △9위 한국은행 문우식 위원 △10위 산업통상자원부 임정덕 상임감사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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