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최근 먹는 화장품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 확산되면서 CJ제일제당은 미용에 좋은 '이너비'를 출시했다.
21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이 제품은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젤리 타입의 '이너비 아쿠아스틱'과 탄산수 타입의 '이너비 워터스파클링'을 선보였다.
'이너비 아쿠아스틱'은 복숭아 맛의 젤리 타입으로, 물이 없어도 간식처럼 먹을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피부관리가 가능하다. 한 포에 자기 무게의 1000배에 해당하는 수분을 저장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히알루론산을 '이너비' 한 알 분량에 해당하는 양(60mg)만큼 담았다.
특히 이 제품은 CJ제일제당의 디저트 브랜드인 '쁘띠첼'의 연구원이 개발 초기부터 참여, '쁘띠첼'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아 디저트처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9500원(7개입)이다.
'이너비 워터스파클링'은 최근 불고 있는 탄산수 열풍에 맞춰 출시한 탄산수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부드러운 상쾌함을 즐길 수 있도록 그린애플 맛을 더했다. 가격은 350ml기준, 1800원이다.
CJ제일제당 이너비 마케팅담당 박상면 총괄부장은 "이너비는 기존 바르는 화장품 시대에서 피부 속부터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는 먹는 화장품 시대를 창출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라며 "최근 젤리 형태의 디저트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고, 탄산수가 다이어트와 미용, 피부에 좋다는 인식이 확산돼 두 개 신제품 모두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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