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제철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현대제철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7505억 원, 영업이익 3398억 원, 당기순이익 2432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철강시장의 불황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1% 감소했지만, 고부가강 판매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1%와 250.5% 증가했다.
현대제철은 "중국산 철강재 수입 증가로 인한 경쟁 심화와 단가 하락, 수요 침체 등의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제품구성을 다각화하고 원가절감과 냉연부문 합병시너지 창출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산업부를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