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이 강남, 홍대의 트렌디한 맛집이 어우러진 모습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6일 신세계 백화점에 따르면 8일 강남과 홍대에서 가장 핫한 맛집을 선정해 영등포점 식당가에 리뉴얼 오픈한다.
먼저 한식뷔페 '올반'이 200평 규모로 들어서며 이목이 집중된다. 올반은 기본 2~3시간을 기다려야 입장할 수 있을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어 전국 5대 짬뽕인 영빈루의 셋째 아들이 운영하고 최근 SNS와 방송 등에 소개돼 가장 핫한 중식 브랜드로 떠오르는 '초마'의 특유의 불맛 짬뽕도 입점한다.
이외에도 홍대에서 3대 함박스테이크로 불리우며 개인의 취향대로 양과 굽기 조절이 가능한 동양식 스테이크 전문점 '후쿠오카 함바그'와 길거리 음식을 새로운 요리로 승화시킨 가로수길 프리미엄 떡볶이 '빌라 드 스파이시'도 들어설 예정이다.
강남과 홍대의 유명 맛집인 코바찌와 팥고당 등도 영등포점 식당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먼저 1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어플을 이용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맛집 이름을 맞추면 추첨을 통해 식당가 식사권(1만 원)을 증정한다. 17일까지는 식당가에서 인증샷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와 해시태그하면 폴바셋 밀크아이스크림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올반을 방문하는 고객은 8일 오픈일에 올반 즉석 도정 쌀(300g)을 증정하며 당일 신세계백화점 5만 원 이상 구매영수증 지참 시, 생맥주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곽웅일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점장은 “가족단위 고객은 물론 젊은 연인들까지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트렌디한 맛집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식당가로 구성했다”며 “최고 수준의 음식과 서비스, 다양한 프로모션까지 준비해 서남부 상권 최고의 식음시설로 선보여 5월 가정의 달 외식 수요를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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