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더위, 지난해 대비 빠른 매출 성장세…향후 250억 원 판매 목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이른 더위에 냉동 요거트 제품 매출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한국야쿠르트에 따르면 요거트 제품인 '얼려먹는 세븐'은 최근 때 이른 더위에 지난해 대비 약 열흘 빠르게 매출 50억 원을 돌파했다. 이에 얼려먹는 세븐은 2013년 출시 이후 누계 매출 470억 원을 넘어섰다.
얼려먹는 세븐은 1000억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함유한 요거트 제품으로 얼려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더운 여름에는 하루 평균 20만개씩 팔리는 인기제품이다.
이정열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얼려먹는 세븐은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여름철 영양 간식" 이라며 "여느 때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로 250억 원 판매 목표 달성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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