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보, '농업수입보장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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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보, '농업수입보장보험' 출시
  • 서지연 기자
  • 승인 2015.06.0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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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농업수입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 상품은 전북 김제, 경북 문경, 제주, 서귀포 지역에서 5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콩 관련 보험이 제일 먼저 출시되며 오는 11월에는 양파와 포도 관련 상품이 출시된다. 향후 시범사업 결과에 따라 품목은 확대될 전망이다.

보험가입 시 책정한 기준 수입에 대비해 수확량이 줄거나, 수확기 가격이 하락해 실제 수입이 감소할 때 보험금을 지급해 준다.

보험료는 50%를 정부가, 30% 가량을 지방자치단체에서 각각 지원하며 각 농가는 20%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콩 관련 보험의 가입기간은 다음 달 17일까지이며 가까운 농협에서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다. 

담당업무 : 은행, 보험, 저축은행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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