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면세점 선정과정 정보유출 의혹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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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면세점 선정과정 정보유출 의혹 감사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5.07.15 1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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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면세점 주가 폭등' 관련 의혹 제기…CCTV 영상·이메일 기록 등 분석중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지역 대형면세점 신규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정보가 유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관세청이 자체 감사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일 신규 면세점 선정 결과가 발표되기 이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주가가 오전 10시를 전후로 오르기 시작해 30%까지 폭등하면서 정보유출 의혹이 제기됐다.

관세청과 업계에 따르면 관세청 감사관실 조사가 진행 중이나 아직까지는 유출 의혹과 관련한 증거나 혐의점은 찾지 못한 상태다.

관세청은 15명의 특허심사위원회가 지난 8~10일까지 2박3일 동안 묵은 인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의 CCTV 영상과 전화, 이메일 기록 등을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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