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저소득층 가구 집수리 대학생 봉사단 출범
스크롤 이동 상태바
현대건설, 저소득층 가구 집수리 대학생 봉사단 출범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07.19 2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현대건설의 '제5회 집수리 로드 대학생 봉사단' 활동에 참석한 대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지난 17일 도곡동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제5회 집수리 로드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수해 취약 지역의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집수리 로드 대학생 봉사단은 현대건설 직원 100명과 별도 모집으로 선발된 대학생 자원봉사자 90명이 13개 팀으로 나뉘어 오는 31일까지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충남 공주를 시작으로 전남 진도·경남 하동·경북 울진·충북 단양 지역에서 수해취약 저소득층 165가구의 △도배 △장판 교체 △천장 보수 △생필품 지원 등이 이뤄진다.

앞서 실시된 봉사단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장마철 안전사고와 건강관리 유의를 위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시행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여름철 잦은 호우로 수해 위험에 노출된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더 많은 재난위기 가정에 혜택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집수리 봉사활동 외에도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나눔 도시락 활동'과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장래희망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대건설 꿈 키움 재능기부 봉사단'을 발족할 예정이다.

담당업무 : 산업부를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