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코스피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34포인트(0.02%) 오른 2065.07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1892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셀 코리아'에 나선 반면, 개인은 1735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기관도 54억원 사들였다.
앞서 마감한 뉴욕증시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기술주의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영향으로 3대 지수가 소폭 하락마감했다.
건설주는 전날 정부가 갚을 수 있는 만큼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대출방식을 바꾸는 내용의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내놓은 영향으로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42포인트(0.05%) 오른 776.99로 마감하며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억원, 8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이 171억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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