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해 활동 성과를 담은 '2015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앞서 2010년부터 경영 성과의 투명한 공개를 위해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해 왔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는 기업의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조화시키는 '공유가치창출(Creating Shared Value)'을 기반으로 정립한 경영 모델을 담았다.
또한 △재무 자산 △생산‧환경 자산 △지적 자산 △인적 자산 △사회관계 자산 등 5대 기업 자산 영역 모델을 공개, 전략 ‧ 환경 ‧ 기술 ‧ 인재 ‧ 상생 경영별 전략을 수립했다.
현대건설은 2030년 건설업 전망도 실었다. 건설업과 직접적으로 관계된 사회·환경적 이슈를 직관적인 디자인을 통해 설명했으며, 중·장기 경영전략과 가치창출 비전을 소개했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해외에서도 가치를 인정받아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에서 인증하는 보고서 최고등급인 'GRI G4 Comprehensive'를 획득했으며,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평가 월드지수에 5년 연속 편입되는 성과를 이뤘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국문과 영문으로 발간됐으며 현대건설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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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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