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권역별 비례대표제…빅딜은 'NO', 논의는 'OK'"
스크롤 이동 상태바
김무성, "권역별 비례대표제…빅딜은 'NO', 논의는 'OK'"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5.08.06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오픈프라이머리↔권역별 비례대표제' 빅딜 제안을 거부했다.

다만, 김 대표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권역별 비례대표제에 대한 논의는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공천제(오픈프라이머리)를 다른 제도와 맞바꿀 수 없다"며 문 대표의 빅딜 제안에 대한 거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어 김 대표는 권역별 비례대표제가 원래 취지가 좋고, 야당 대표의 제안인 만큼 여러 방안을 놓고 논의할 수 있다"며 "국회 정개특위에서 이를 우리 실정에 맞게 조정하는 논의를 하자"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