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9월 금리 인상 제동'···원달러 환율 1166.2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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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9월 금리 인상 제동'···원달러 환율 1166.2원 마감
  • 김하은 기자
  • 승인 2015.08.0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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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원달러 환율은 6일 전 거래일보다 7.4원 내린 1166.2원에 마감했다.

지난 밤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 혼조에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약화되자 글로벌 달러 강세도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전날 1173.6원으로 마감하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던 원달러 환율은 이날 소폭 하락한 1173.0원에 장을 열었다.

거래 시작 직후 1174.0원으로 반등했으나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오후 들어 낙폭이 커지며 하루 중 가장 낮은 수준에서 마감했다.

한편 지난달 미국 비농업부문 민간 고용이 전달보다 18만5000건 증가했는데, 이는 전달 기록(22만9000건)은 물론 전문가들의 예상(21만5000건)보다 부진한 결과였다.

담당업무 : 식음료 및 유통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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