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년 경축 전야제, 14일 저녁 서울광장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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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년 경축 전야제, 14일 저녁 서울광장서 열려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5.08.14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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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전야제가 오늘(14일) 늦은 7시 30분부터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총 3부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김범수, 씨스타, 양희은, 이승철, 인순이, 장재인 등 유명 가수들이 무대에 설 예정이며, 콘서트 외에도 멀티미디어쇼, 불꽃 특수효과 등 화려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문화체육관광부 측은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고려해 정부가 해마다 열어온 광복절 행사의 틀을 과감히 탈피했다"며 "70년 역사의 주인공인 국민들이 한자리에서 다양한 공연과 축제를 함께 즐기고 기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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