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서희건설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송우 서희스타힐스'의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서희건설이 시공예정인 송우 서희스타힐스는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일원에 들어설 1239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 △59㎡ △68㎡ △78㎡의 인기있는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조합원 모집가격도 10년 이상 노후한 주변 아파트 시세에 비해 3.3㎡당 100만 원 이상 낮게 책정됐다.
송우 서희스타힐스는 수도권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500만~600만 원 초반대의 착한 가격을 바탕으로 실입주는 물론 투자가치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단지 내에는 태양열 집전판도 갖춰 관리비가 절감된다는 특징도 갖췄다.
단지 주변에는 생활체육공원, 태봉공원 등이 자리해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이 조화를 이룬데다 △포천시청 △농협 하나로마트 △포천종합운동장 등이 인접해 편의성도 뛰어나다.
교육여건도 인근에 신봉초등학교를 비롯해 송우중·고등학교, 동남고등학교, 대진대학교 등이 위치해 있어 뛰어나다는 평가다.
교통망도 잘 갖춰져 구리포천고속도로와 43번 국도가 인접해 있다. 강남과 동대문 방향의 버스 노선도 있어 서울 도심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2017년 개통 예정으로 구리까지 40분, 잠실까지 50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포천, 파주, 남양주 화도를 잇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도 2019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일반아파트보다 10∼30% 싼 분양가로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어 1차 조합원 모집도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세 탈출과 새집으로의 이주를 생각하는 실수요자들의 문의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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