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코스피 상승 출발 뒤 반락…중국발 충격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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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코스피 상승 출발 뒤 반락…중국발 충격 여전
  • 방글 기자
  • 승인 2015.08.25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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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남북 협상이 극적 타결을 이뤘지만 한국 증시는 중국발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양새다.

25일 코스피 지수는 상승 출발했지만 이내 반락했다.

금융투자업계는 중국 증시가 8% 넘는 낙폭을 보이면서 아시아와 유럽, 미국 시장으로 공포 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남북 고위급 회담이 마라톤 협상 끝에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시장의 대북 리스크가 완화됐다는 점은 시장에 긍정적이라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다만 그간 외국인 매도 흐름을 재촉했던 중국 경기 둔화, 미국 금리 인상 등 대외 변수가 여전히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반등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2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1829.81)보다 11.13포인트(0.61%) 오른 1840.94로 출발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13.33) 보다 12.28포인트(2.00%) 오른 625.61으로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1185.1원)보다 0.9원 오른 1186.0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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