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아반떼' 9월 출시 앞두고 사전계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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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아반떼' 9월 출시 앞두고 사전계약 실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08.26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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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 이어 내장 렌더링 이미지도 추가 공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신형 아반테 외장 렌더링 이미지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26일부터 전국 현대차 영업점을 통해 신형 아반떼의 사전 계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9월 출시 예정인 신형 아반떼는 2010년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6세대 모델로 스포티하고 모던한 디자인에 △안전성 강화 △탁월한 주행성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사양 등을 갖췄다.

특히 신형 아반떼는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BSD)과 스마트키를 지닌 채 차량 뒤쪽으로 이동하면 자동으로 트렁크 문이 열리는 스마트 트렁크 등이 적용됐다.

이 외에도 광시야각·고휘도로 주야간 시인성을 향상시킨 8인치 와이드 블루링크 내비게이션 등을 탑재했다.

차체는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확대해 강성을 보강하는 한편 샤시 구조 최적화를 통해 안정적이고 안락한 주행감을 구현했다. 

또한 기존 U2 1.6 엔진에 7단 DCT를 장착해 고효율, 고연비를 달성했으며 1.6 GDi 엔진은 가속응답성을 대폭 높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5년만에 새롭게 탄생한 신형 아반떼는 동급 최고의 안전, 편의사양을 통해 국내 준중형 세단의 자존심을 지킬 것"이라며 "글로벌 누적 1000만 대를 돌파한 아반떼의 인기를 신형 아반떼가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19일 신형 아반떼의 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한데 이어 이날 내장 렌더링 이미지를 추가 공개했다.

신형 아반떼의 내장 디자인은 와이드한 수평형 레이아웃에 운전자 친화적 설계를 통해 정돈된 모던함과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구현했다.

▲ 신형 아반떼 내장 렌더링 이미지 ⓒ 현대자동차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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