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NH농협은행은 서울중앙사업부가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응암푸르지오 실버회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행복채움금융교실’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은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 강의,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 기업체 · 단체 소속임직원대상 고객만족(CS) 강의 등을 제공하는 NH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NH농협은행 서울중앙사업부는 2015년 상반기에 국회사무처, 숭실고등학교, 삼진제약 등 6개 학교와 기관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및 재무설계 관련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운영했다.

NH농협은행 서울중앙사업부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실제 사례 위주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했다"며 "평소 금융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해드리고, 대화를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서지연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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