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임직원, 상반기 2만여 시간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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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임직원, 상반기 2만여 시간 봉사활동 전개
  • 김하은 기자
  • 승인 2015.09.16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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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 15일 도봉 노인종합복지관에서 홈플러스 방학점 직원들이 점심식사 준비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홈플러스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올해 상반기 자사 '나눔 플러스 봉사단'을 통해 5000여 명의 임직원이 2만여 시간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나눔 플러스 봉사단은 직원과 고객 가족이 각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봉사 커뮤니티이다. 회사 측은 작년에 9000여 명의 임직원이 3만여 시간의 봉사활동을 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직원들의 참여와 함께 연간 4만 시간의 봉사활동을 목표로 한 결과, 상반기에 목표 시간 달성률 50% 이상인 2만1011시간의 나눔을 실천했다고 설명했다.

나눔 플러스 봉사단에 동참하는 직원들은 각 점포별로 봉사 동아리를 개설해 매월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방학점 천사들의 사랑 나눔 동아리는 매월 25명의 직원들이 도봉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월 1회 점심식사 준비를 하고 있다. 봉사단원 전원이 보건증을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조리제안, 수산, 농산 등 식품 분야 전문 직원들로 구성돼 봉사시설에서도 만족도가 높다.

이 외에도 파주 문산점 봉사단은 인근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벽화 그리기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 점포별로 장애우 사회적응 활동 지원, 인근 농가 일손 돕기, 현충원 환경 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의 환경을 고려한 자원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홈플러스 김인숙 사회공헌본부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나눔 플러스 봉사단을 통해 직원 뿐만 아니라 고객 가족도 연중 상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 가족은 전국 140개 점포 654여 가족 169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점포 인근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자원 봉사를 하고 있다.

 

담당업무 : 식음료 및 유통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생하게 꿈꾸면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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