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제철은 지난 19일 서울시 문래동 문래예술창작촌에서 현대제철 임직원 가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鐵)부지 가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철부지 가족 봉사활동은 현대제철의 연중 테마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 가족과 젊은 예술작가가 함께 철을 공공예술로 재탄생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봉사는 젊은 공공예술작가 양성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회사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작품을 만들며 가족 사랑을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각각 매칭된 작가들과 만나 각자의 집에서 가져온 프라이팬, 전기그릴, 자전거 등을 재료로 작품을 구상하고 만들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완성된 작품 하단에는 회사명, 참여 가족 이름표와 함께 작품 설명이 게재된 동판이 부착됐으며 향후 작품은 문래예술창작촌 내에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가 진행된 문래동 문래예술창작촌은 과거 대표 철재단지에서 최근 젊은 예술가 단지로 변모, 철과 예술이 공존하는 공공예술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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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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