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23일 코스피 지수가 미국 증시 영향으로 전날보다 21.73포인트(1.10%)떨어진 1960.33으로 출발했다.
미국 증시가 기준금리 인상 우려,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사건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나타낸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9.72포인트(1.09%) 내린 1만6330.47에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 지수는 72.33포인트(1.50%) 하락한 4756.72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224억 원을 순매도하며 사흘 연속 매도에 나서 매수 전환 기대감은 한풀 꺾였다. 기관도 114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만 416억 원 순매수 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693.67) 대비 5.15포인트(0.74%) 내린 688.52로 출발했다.
개인이 92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억 원, 42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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