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NH농협은행 스포츠단은 청년실업문제 해결에 동참하코자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선수와 감독, 코치 등 16명 모두 정규직으로 구성된 농협은행 스포츠단은 향후 1년간 급여의 일부를 매월 정기적으로 적립하고 대회 우승시 우승상금의 5%를 추가로 기부키로 했다.
스포츠단의 이예라 선수는 “취업 문제로 힘들어하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이 운동이 대한민국 전체로 퍼져 우리의 힘으로 청년실업문제가 하루 빨리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스포츠단은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정구 3관왕을 배출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은행, 보험, 저축은행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Carpe Diem & Memento Mori
좌우명 : Carpe Diem & Memento Mo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