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수진 기자)
롯데마트가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역점, 잠실점 등 전국 30개점(롯데 빅마켓 5개점 포함)에서 ‘가을 와인장터’를 개최한다.
재고 소진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와인 및 인기 와인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번 롯데마트의 가을 와인장터에서는 5000원, 7000원 균일가 와인에서부터 수십만원대 와인까지 총 700여종, 20만병을 준비했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기존 45만원에 판매되던 ‘알마비바(750ml)’는 17만원(12병 한정)에, 기존 35만원에 판매되던 ‘샤또 린치바쥬(750ml)’는 20만원(12병 한정)에, 기존 13만 9000원에 판매되던 ‘샤또 사미옹(750ml)’은 6만 9000원(360병 한정)에 판매한다.
레이블이나 캡실이 약간 손상됐으나 품질에는 문제가 없는 인기 와인도 5000, 7000원 균일가에 선보인다.
또한 ‘칼로로시 레드·화이트(각 750ml)’를 기존 판매가 1만 500원에서 50% 이상 할인한 각 5000원에, ‘트라피체 말벡·까베르네쇼비뇽·쇼비뇽블랑(각 750ml)’ 역시 각 7000원(기존 판매가 2만 3000원)에 제공한다.
이밖에도 신의 물방울에 나왔던 ‘샤또 지스꾸르 11년산’의 매그넘 사이즈(1.5L)를 18만 9000원(8병 한정)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이영은 롯데마트 주류 상품기획자(MD)는 “와인장터는 선물세트용으로 기획한 와인이나 패키지 손상이 있는 와인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기 때문에 와인에 관심 있는 소비자라면 반드시 챙겨야 할 중요 행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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