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이달 25일부터 부산~오키나와 노선을 기존 주 3회에서 주 7회로 증편 운항한다.
아시아나는 현재 부산~오키나와 노선에 대해 매주 수, 금, 일요일 등 총 3회에 걸쳐 운항하고 있으나 이번 동계 스케줄 조정을 통해 주 7회 매일 운항으로 항공편 운항을 증대하게 된다.
일본 본토 서남쪽에 위치한 화산섬 오키나와는 따뜻한 기후와 수려한 관광자원, 다양한 먹거리를 갖추고 있어 한국인이 많이 찾는 일본 내 대표적인 휴양 관광지다.
아시아나는 이번 부산~오키나와간 항공 운항편 증대를 통해 승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스케줄 선택권을 제공하는 한편, 부산을 비롯한 동남권 지역 승객들의 편익 증대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는 이번 증편을 기념 특가 이벤트와 더블 마일리지 적립 이벤트(10/25~11/30 탑승자 대상)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나 탑승권 제시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매직보딩패스’ 프로그램을 확대해 △오키나와월드 △오카시고텐(베니이모 타르트) △오키나와 버스투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대 10%의 요금 할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아시아나는 이달 25일부터 새로운 동계 운항 스케줄을 적용해 운항하게 되며 부산~오키나와 노선 외에 인천~다낭(주 4회→주 7회), 인천~사이판(주 7회→주 14회), 인천~방콕(주 7회→주 14회) 노선에서도 증편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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