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원 월드 풋볼' 기부 통해 어린이들에 희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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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원 월드 풋볼' 기부 통해 어린이들에 희망 전달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10.23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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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지난 22일 인천 보라매 아동센터에서 쉐보레 '원 월드 풋볼' 행사가 열렸다. ⓒ 한국지엠

한국지엠은 지난 22일 인천 보라매 아동센터에서 쉐보레와 '원 월드 플레이 프로젝트'가 함께한 '원 월드 풋볼'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원 월드 플레이 프로젝트의 공식 스폰서인 쉐보레가 한국 어린이들에게 '놀이를 통해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원 월드 풋볼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개최됐다.

원 월드 풋볼은 지난 2006년 세계적으로 가혹한 환경을 가진 많은 곳의 어린이들을 위한 닳지 않고 사용될 수 있는 공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탄생했다.

원 월드 풋볼은 반영구적으로 공기주입이 필요 없고 축구, 배구, 족구 등 거의 모든 공놀이에 이용할 수 있으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이상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일반 사용자들이 원 월드 플레이 프로젝트에서 원 월드 풋볼 하나를 구입하면 쉐보레가 하나를 기부하는 'Buy One, Give One'이 이뤄진다.

한주호 한국지엠 대외정책부문 부사장은 "놀이라는 활동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이지만 그 가치가 상대적으로 덜 주목 받는 경향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원 월드 플레이 프로젝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나라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린이들이 더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쉐보레는 앞으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지역본부와 함께 각 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전국 300곳의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원 월드 풋볼 5000개를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담당업무 : 산업부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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