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서희건설은 23일 '울산 서희스타힐스 진하오션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인 울산 서희스타힐스 진하오션뷰는 선댄스레스토랑이 있던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75-9번지 일대에 지하 2~지상 32층 6개동으로 건립된다.
총 454세대 51실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74㎡ 212세대, 84㎡ 242세대며, 오피스텔은 84㎡ 51실로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다.
울산 서희스타힐스 진하오션뷰의 가장 큰 장점은 울산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꼽히는 진하해수욕장이 바로 앞에 있다는 점이다. 4Bay 신평면으로 조성돼 파노라마 조망 프리미엄까지 갖췄다.
이 외에도 일출ㆍ일몰이 유명한 명선도를 비롯, 간절곶, 진하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있는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췄다.
사업예정지 반경 500m 이내에는 농협하나로마트, 보건소, 우체국등이 위치해 있어 주변여건도 양호하며,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단지 내 피트니스 센터, GX룸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입지 또한 사업지 10km인근에 5개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온산국가 산업단지까지 차로 10분, 울산시청은 40분이면 도달이 가능해 직주근접수요를 흡수 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660만 원대부터 시작할 예정으로 주변시세보다 경제적인 분양가로 책정됐다.
실제 울산시의 아파트 매매값이 3.3㎡당 780만 원(KB부동산 시세 기준)임을 감안하면 기존 아파트 대비 100만 원가량, 신규 공급한 아파트 대비 200만~300만원 저렴한 수준이다.
서희건설 분양 관계자는 "지역조합아파트의 특성상 저렴한 분양가로 실수요자는 물론이고 투자자들에게까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여기에 오션뷰까지 가능해 오픈하기 전부터 100세대 이상이 가계약되는 등 분위기가 뜨겁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서희스타힐스 진하오션뷰 조합원 가입은 부산·울산·경남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무주택 세대주거나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을 1채 소유한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울산시 남구 달동 886-6번지 NH투자증권 울산사옥 2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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